평통 몽골분회 ‘평화통일 그림그리기 사생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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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 몽골분회 ‘평화통일 그림그리기 사생대회’
  • 윤복룡 재외기자
  • 승인 2014.06.3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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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생대회를 하는 어린이공원에 모여 있는 참가자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몽골분회(회장 우형민)는 지난 14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어린이공원에서 사생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주 몽골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주관하는 ‘2014년 제3회 한국 문화의 날’ 행사의 식전행사로 ‘평화통일’을 주제로 몽골 내 초,중,고등학생과 학교관계자, 한인동포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열렸다.
▲ 우형민 민주평통 몽골분회장(왼쪽)이 우수작품 시상을 하고 있다.
2014년 평화통일 사생대회는 사전에 울란바토르시내 110개 국립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선발하였다. 이날 대회에 큰 관심을 나타낸 미술관련 학교 교사들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러지는 미술대회가 변변히 없는 몽골의 현재 실정에 이번 평화통일 사생대회에 미술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큰 동기를 부여해 주고 사생대회를 통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 행사에 참여한 학생과 교사들에게 큰 환영을 받았다.
▲ 학생들이 그린 작품의 특별전시회가 한국의 날 행사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가 끝난 후 학생들이 그린 그림은 한국의 날 행사장에 전시되어 특별 전시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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