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KCIA, 제20차 연차 총회 및 경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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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CIA, 제20차 연차 총회 및 경제포럼
  • 신지연 재외기자
  • 승인 2014.06.1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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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오타와 일원서, 밴쿠버중앙일보와 한인경제활성화 양해각서 체결도

▲ 캐나다한인상공실업인총연합회 회원들은 연아 마틴 상원의원의 초청으로 오타와 국회의사당을 방문했다.
캐나다한인상공실업인총연합회(United Korean Commerce & Industry Association of Canada, UKCIA 회장 이봉섭)는 지난달 29일, 30일 양일 간 제20차 연차총회 및 경제포럼을 몬트리올과 오타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캐나다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민 상공인 35명이 참석하였으며, 연차 총회 후 UKCIA는 밴쿠버 중앙일보 김소영 사장과 캐나다 한인경제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왼쪽부터) KVA Unit 7 Bill Black 회장, 연아 마틴 상원의원, KVA Unit 7 George Guertin 부회장, 이봉섭 UKCIA 회장.
UKCIA 이봉섭 회장은 “한국과 캐나다의 수교역사가 50년이다. 그동안 교민 사회가 많은 발전을 이루었으나 경제분야에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며 “특히 한캐 FTA 타결을 계기로 교민 비즈니스 규모 확대 및 정보 네트워크 구축 등 당면 과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회장은 "UKCIA 포럼에는 연아 마틴 상원의원이 큰 도움을 주었으며, 교민 상공인들은 오타와 연방의회에서 캐나다 주요 경제 부처 정책담당관들을 만나 현안에 대해 논의함과 동시에 향후 이 모임을 정례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