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에는 Joe Clark 전 캐나다 총리 초청 관저 만찬
이날 행사에는 Chris Alexander 시민이민부장관, Yonah Martin(캐한의원친선협회 공동의장) 등 상원의원 8명, Barry Devolin(캐한의원친선협회 공동의장) 등 하원의원 5명, Norm Letnick BC주 농업부 장관, Ian Burney 통상차관보, Alain Gendron 동북아과장, 이영해 캐한협회 회장, 한국전 참전용사, 현지 기업인, 한인단체 및 한인실업인, 현지 언론, 대사관 직원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조희용 주캐나다 대사 내외는 지난 6일 Joe Clark 전 캐나다 총리 내외를 관저에 초청, 양국관계 전반 및 향후 발전 방향 및 한ㆍ캐 FTA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대사는 Clark 전 총리에게 그간 총리, 외교장관, 야당 지도자 등 오랜 공직생활 동안 보여준 한국과 한-캐 관계 발전을 위한 관심과 지지에 대해 사의를 전달하였으며, Clark 전 총리는 한국의 높은 성장과 한-캐 관계의 괄목할만한 발전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조 대사는 양국 관계 전반 및 한반도 정세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그간 한국의 근대화 과정 및 한국전 참전 등 캐나다의 기여를 높이 평가하고, FTA 체결, 인적교류 확대 추세 등을 기반으로 한-캐 관계가 새로운 차원의 협력관계로 발전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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