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아시아모델 페스티벌 겸 뉴스타모델 몽골선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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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아시아모델 페스티벌 겸 뉴스타모델 몽골선발전
  • 윤복룡 재외기자
  • 승인 2014.06.0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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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스타모델64명 참가 해 열띤 경쟁, 6월28일 본선 진출자25명 선발

▲ 예선대회서 합격한 25명의 차세대 몽골 남녀 신인모델들.
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와 몽골 BBQ Company(회장 김일한), 몽골 모델협회(회장 벌러르마)는 지난 24일 선진 그랜드호텔 2층 로얄홀에서 몽골 차세대 스타모델 64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5년 아시아모델 페스티벌 어워즈(2015 ASIA MODEL FESTIVAL AWARDS), 아시아 뉴스타 모델 선발대회(ASIA NEW STAR MODEL CONTEST), 페이스 오브 몽골리아 2014(FACE OF MONGOLIA 2014) 몽골대표 선발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대회관계자와 한인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한 여성참가자가 심사위원들에게 자기소개를 하고 있다.
올해로 8번째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오는 6월 28일 열리는 본선대회 진출자 25명을 선발하기 위한 예선으로 차세대 몽골 대표모델로 기대되는 유망주들의 대거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두 시간 동안 열린 이날 예선대회에는 남자모델 13명과 여자모델 51명이 심사위원과 참가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워킹과 포토포즈, 본인소개 순으로 심사위원들에게 자신들의 장점을 최대한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날 예선대회 심사위원으로는 몽골 BBQ Company의 김일환 회장을 비롯해 ETV 전대길 프로듀서, 2004년 미스 몽골 슈렌치멕, Ariana Company 보안히식 대표, BBQ Company 절자르갈 대표등이 맡았다.
▲ 자기소개를 하고 있는 남성참가자.
해마다 몽골 지역 대표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김일환 몽골BBQ Company회장은 인터뷰에서 "현재 활동을 시작하려고 하는 몽골의 신인 모델들에게 한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과 아시아 뉴스타 모델 선발대회에 몽골대표를 선발해 기회를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같은 기회보장은 한국과 몽골의 문화교류사업에 중요한 교류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며 "매년 대회의 규모도 커지고 이제는 몽골 내에서도 중요한 문화행사로 생각해 더욱더 책임감 있게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최종 본선진출자를 선정하는 심사위원들.
대회를 주최한 몽골 BBQ Company측은 이번 예선 대회에 합격한 25명의 남,녀 신인모델들은 본선대회가 열리는 6월 28일까지 몽골모델에이전시와 선진그랜드호텔, 몽골 BBQ Company에서 기본워킹과 무대동선, 자기소개 스피치훈련, 단체댄스안무교육, 한국어교육, 후보자 특기를 살리기위한 교육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