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항 한미노인회(회장 김관희)주최로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는 한동만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지역 협의회 정경애 회장과 강승구 미주상공인회의소 미북서부지역 회장이 참석하여 수교 132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 장소는 한미수교를 기념하는 조형물이 있는 곳에서 열렸는데 상항 한미노인회 회원들은 주기적으로 공원 주변 청소와 조형물을 손질하는데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회원들은 독지가의 후원으로 배달된 김밥을 들면서 한미수교의 성과와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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