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범교포 어버이 효도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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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범교포 어버이 효도잔치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14.05.1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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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한인기독교연합주최,"노인위한 행사 자주 있었으면...!"아쉬움 토로

브라질 한인 기독교연합회(회장 윤성호 목사)는 지난 17일 오전 10시부터 브라질 순복음교회 강당에서 '브라질 범교포 어버이 효도잔치'를 열었다.

1부의 예배에 이어 2부에는 브라질 한인 기독교연합회 임원들의 인사와 브라질 순복음교회 글라우벨(Glauber)목사, 홍영종 주상파울로 총영사, 박남근 한인회장의 축사가 있었고 대한노인회 김진탁 회장의 답사로 마무리되었다.

3부는 축하공연 순서로, 어머니 합창단의 합창 그리고 한인 기독교장로회 중창단의 찬양에 이어 어울림 사물놀이팀의 공연과 갓이미지팀의 공연이 끝나고 행사에 모인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이 주최측에서 준비한 맛있는 오찬을 즐겼다. 마지막 5부에서는 각종 시상과 경품추천으로 이날 행사의 막이 내렸다.

이날 참석한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시종일관 즐거운 모습을 보였고 이민 온 지 40년이 되는 한 할아버지는 “노인들은 갈 곳이 마땅치가 않다. 노인들을 위한 행사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며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기사제공=브라질 코리아포스트 이석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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