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금액 아니지만 이번 선거에서 꼭 이기기 위해 써달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회장 이정순) 2014년 마이크 혼다 북가주 후원회가 지난 20일 오후 4시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빅머그 커피숍에서 지역 단체장들과 마이크 혼다를 후원하는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 정성들여 모은 후원금 5만달러를 연방하원의원 선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마이크 혼다 의원에게 전달했다.
이정순 총연 회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사회의 정치력 신장과 권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친밀한 유대관계를 맺어온 혼다 의원이 올해 지역구 선거에서 승리하여 다시 한 번 우리 한인사회를 위해 계속 연방 하원의원에 남아 있도록 해야 한다"며 "동포들의 강력한 의지에 힘입어 혼다 의원 후원모임을 갖게 되었고 금액이 크지 않지만 동포들의 정성을 모은 것이니 유용하게 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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