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파라과이 이민자 연합회 풋살 축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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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파라과이 이민자 연합회 풋살 축구대회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14.04.1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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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파라과이 이민자 연합회( FEDIPAR = Federacion de Inmigrantes en Paraguay, 김미라 회장 )는 2011년 2월 24일 파라과이 거주하는 이민 국가들이 서로 돕고 협력하며 힘을 합쳐 어렵고 힘든 이민자들을 국적관계 없이 돕고자 창립된 단체이다.

초대회장은 Peru의 Juan Luiparoned에 이어 김미라 씨가 2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지난 3월 23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20여 개국이 출전하여 열띤 풋살 축구 대회를 하였다.

오전 8시 30분 한국 A팀은 ITALIA팀과의 대전에서 7:4로 패하였고 B팀 역시 별다른 승부 없이 패하여 한국 A , B팀은 패자부활전인 토너먼트 게임인데도 모두 예선 탈락했다.

12시 30분 개막식에서 이민자 연합회 관계국 담당자들이 본부석에 참석하였으며 ,한인으로서는 주파 대사관의 김정석 영사, 김광진 한인회장과 임광수 평통 파라과이 지회장, 전순기 축구협회장등이 참석하였다.

김미라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에스뻬란사 마르티네스, 아이다 로블레스 상원의원. 호르헤 크로나워터 이주 국장 아순시온 시청 청소년과 스포츠부 국장 다니엘 아코스타. OIM 여러분들. 커뮤니티 회장님들, 각국 대사님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들이신 친애하는 이민자 연합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은 이민자연합회의 창립 3주년으로 오늘 하루만큼은 모든 복잡함에서 벗어나 우리 다 함께 마음껏 즐기자"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대회에서 Asociacion Japonesa del Asuncion 팀이 우승해 트로피 상품을 받았다.


<기사제공= 파라과이 남미일간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