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스 트렘블레이 감독이 제주 4.3사건 다룬 다큐영화,
3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동안 미국 시카고에서 ▲시카고평화영화제(Chicago peace on earth film festiva)가 열리는 가운데 제주 4.3사건과 강정문제를 다룬 '레지스 트렘블레이'감독의 다큐영화 '제주의 영혼들(The Ghosts of Jeju)이 공식초청돼 8일 정오에 상영된다.
영화상영이 끝난 뒤에는 이 영화를 제작한 레지스 트렘블레이 감독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또 '한국전쟁의 기원'저자로 유명한 미국 역사학자 '브루스 커밍스'교수도 자리를 함께하고 제주 4.3 사건과 한국전쟁, 그리고 강정마을에 건설되는 제주해군기지 문제와 미국의 역할에 대해 설명회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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