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도 울려퍼진 3.1절 만세삼창'
상태바
'멕시코에서도 울려퍼진 3.1절 만세삼창'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14.03.03 1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멕시코한인회, 제95주년 삼일절 기념 행사
▲ 주멕시코대한민국대사관 후원으로 멕시코한인회에서 주최한 제95회 삼일절 행사가 지난 1일 한인 및 한인후손, 한글학교 학생 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멕시코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95번째 삼일절을 맞은 3월 1일 오전 10시 반 멕시코에서도 만세 삼창이 울려 펴졌다.

대사관 후원으로 한인회에서 주최한 삼일절 행사가 한인 및 한인후손, 한글학교 학생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멕시코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국민의례로 시작한 행사는 홍성화 대사의 대통령 삼일절 경축 축사 대독과 강석원 한인회장의 축사로 이어졌으며, 박진우 학생이 독립 선언문을 낭독하고, 마지막으로 한인후손 대표인 'MAXIMINO YU LEE'의 만세삼창으로 막을 내렸다.

식후에 다과와 함께 멕시코에 사는 애국지사의 후손과도 독립의 의미와 담소를 나누었고, 해마다 열리는 연례 행사였지만, 한민족으로서 독립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