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천만돌파 흥행돌풍 '변호인'시애틀서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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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천만돌파 흥행돌풍 '변호인'시애틀서 개봉
  • 재외동포뉴스
  • 승인 2014.01.2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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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7일,'린우드 AMC얼더우드''페더럴웨이 시네마크 센추리'극장서

 

▲ 노무현 전 대통령의 변호사 시절을 그린 작품으로 알려진 '변호인'이 한국에서 30여일만에 1000만 돌파라는 돌풍을 일으키며 식지않는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내달 2월7일 시애틀에서도 이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어서 미국에서는 어떤 반응일지 관심을 끌고 있다.(사진은 영화 속 한 장면)

개봉 33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변호인이 시애틀에서는 예정대로 오는 2월 7일 개봉된다.
 
 이 영화의 미국내 배급을 담당하고 있는 웰고USA의 폴 신 대표는 "시애틀은 예정대로 2월 7일 린우드 AMC 얼더우드와 페더럴웨이 시네마크 센추리 극장에서 변호인을 상영할 예정"이라고 22일 조이시애틀뉴스에 알려왔다.
 
 LA CGV극장은 갑작스럽게 '변호인'의 상영을 취소한바 있다. 이 영화는 고 노무현 대통령의 변호사 시절을 모티브로 했다고 알려지면서 미묘한 정치적인 해석을 낳고 있어 개봉 보류 배경에 궁금증을 낳고 있다.
 
영화 '변호인'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인권변호사 시절을 연상케하는 영화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국민 화제작으로 국민배우 송강호의 열연 그리고 웃음과 감동을 버무린 탄탄한 이야기의 최신 흥행작으로 시애틀지역 한인들도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양우석 감독, 송강호·김영애·임시완 주연의 영화 '변호인'은 돈도, 연줄도 없는 고졸 출신 변호사 송우석이 잘 나가는 대기업 스카우트 제의까지 물리친 채 누구도 맡지 않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은 청년 진우의 변론을 맡으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린 작품이다.
 
<기사출처 JoySeattle 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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