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1절행사는 독립함성 울린 다뉴브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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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1절행사는 독립함성 울린 다뉴브시에서"
  • 정승덕 재외기자
  • 승인 2014.01.0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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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지역한인회, 1월4일 시무식 겸 상견례

▲ 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회(회장 전일현)는 지난 4일 오전11시 한인회관에서 지역 한인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시무식을 열었다.

SF지역 한인단체 2014년의 새출발을 알리는 힘찬 뱃고동이 울렸다.

북가주지역의 한인단체들이 일제히 '2014 시무식'과 상견례를 갖고 힘찬 해를 시작한 것이다.

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회(회장 전일현) 지난14() 오전11 한인회관에서 지역 한인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시무식을 갖고 새로움 마음으로 한해를 시작하는 결의를 다졌다.

시무식에서 한동만 샌프란시스코 총영사는 "동포 여러분의 건강한 해가 되시길 빈다"는 덕담과 함께 총영사관의 야심찬 한해 설계도를 내놓았다.

한동만 총영사는 "특히 올해에는 3.1 행사를 독립의 환성을 울린 다뉴브시에서 성대하게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시무식을 마친 참석자들의 단체사진.

전일현 한인회장도"올해에는 한인의 행사를 퍼레이드로 크게 치르겠다" 청사진을 밝혔.

정경애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회장은 "지난해 출범 준비하는 한해였지만 올해는 16 평통이 왕성한 활동을 하는 해로 지역 동포들과 많은 일을 함께하는 한해가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시무식 말미에는 참석자 전원이 한데 어우러져 한인회에서 제공한 떡국과 떡을 들면서 신년덕담을 나눴다.

샌프란시스코=정승덕 재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