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선양총영사관, 한-동북3성 공공외교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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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양총영사관, 한-동북3성 공공외교 포럼
  • 이나연 재외기자
  • 승인 2014.01.0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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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우호협회와 협조,민간교류 및 협력사례 발표

▲ 주선양총영사관은 지난해 12월27일 요녕성 한중우호협회와 협조해 '한-동북3성 공공외교 포럼'을 열었다.
주선양총영사관(총영사 조백상)은 지난해 12월27일 요녕성 한중우호협회와 협조해 '한-동북3성 공공외교 포럼'을 개최했다.

 조백상 총영사는"우리 정부가 한국의 매력과 문화를 알리고 이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공공외교를 수행하고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금년 6월 방중계기 공공외교분야 협력추진 성과를 언급하면서 향후 한중 양국 민간인들 사이의 공감대를 넓혀가기 위한 공공외교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 조백상 총영사는 향후 한중 양국 민간인 사이에 공감대를 넓혀가기 위한 공공외교 추진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번 포럼은 '한-동북3성 협력 모범사례 발표'와 '한-중 양국민간 심신지려를 위한 매체의 역할' 등 두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는데 제1세션에서는 요녕성 한중우호협회 부회장이 국내언론과 중국 언론을 대상으로 ▲한-동북3성간 활발한 민간차원의 교류 및 협력사례를 발표했다. 제2세션에서는 한국유학 경험이 있는 중국의 한국전문가 및 한중 양국의 언론인이 발표 및 토론자로 참여하여 ▲향후 한-중관계 발전을 위한 언론의 역할에 대해 제안 및 토론을 했다.
 
포럼에는 국내 언론사 북경특파원, 동북3성내 중국 주요언론사 관계자, 요녕성 한중우호협회와 요녕성 인민대외우호협회 인사, 한중양국 민간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이 열린 행사장 입구에서는 우리 기업의 중국내 사회적 책임활동(CSR) 장면을 담은 사진전시회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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