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사관 개관10주년 기념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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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관 개관10주년 기념포럼
  • 이나연 재외기자
  • 승인 2013.12.2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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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양총영사관,'한-동북3성 협력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주제

▲ 주선양총영사관은 지난 17일 영사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한-동북3성 협력성과와 향후 발전방향 포럼'을 개최했다.
주선양총영사관(총영사 조백상)은 지난 17일 한-동북3성 정부관계자, 학계인사 및 전문가, 언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사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한-동북3성 협력성과와 향후 발전방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제1세션: 한-동북3성 경제협력 성과와 평가', '제2세션: 주선양총영사관 개관 10주년 평가 및 한-동북3성 관계의 새로운 비전 10년', '제3세션: 한-중간 인문유대 강화를 위한 언론의 역할' 등 세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한-동북3성의 성정부, 학계,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의 권위자들이 참석해 당관 개관 이후 10년간의 한중관계/한-동북3성 관계 발전의 성과와 발전방향을 학술적 차원에서 조망했다.

조백상 총영사는 "금년은 당관이 2003년 총영사관으로 승격된지 10년을 맞는 해이자 중국 정부의 동북노공업기지진흥계획 추진 10년을 맞는 해로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학술토론을 통해 지난 10년간 한중관계 및 한-동북3성 관계발전과 협력성과를 되돌아 보고, 다가오는 10년에 대비하여 새로운 관계발전 방안을 모색하기를 희망한다"밝혔다.
 
포럼 참석자들은 포럼에서"당관 개관 이래 다양한 분야의 인적 교류, 문화활동, 기업인간의 교류 증진 및 한국기업의 투자촉진 등을 통해 양국관계 발전에 기여했다"고 대체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포럼에 앞서 본직과 왕징밍(王景明) 요녕성 대외무역경제합작청 부청장 등 동북3성 정부상무청(경제합작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동북3성 정부 홈페이지 링크 개통식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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