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3성지회 '태권도의 밤' 화합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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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3성지회 '태권도의 밤' 화합 한마당
  • 재중한인태권도사범회 동북3성지회
  • 승인 2013.12.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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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심양 백제원서, 전국체전 우승 다짐



▲ 재중한인태권도사범회 동북3성지회는 지난 16일 심양 백제원에서 '동북3성 태권도의 밤'을 개최했다.

▲ 권유현 재중국대한체육회회장이 홍순구 원장에게 전국체전 후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재중한인태권도사범회 동북3성지회(회장 박상준)는 지난 16일 심양 백제원에서 '동북3성 태권도의 밤'을 개최했다.

손상현 사범대표는 환영사에서 “한 해 동안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를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사범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동북3성 태권도인들이 하나가 되어 내년에도 알찬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연 심양총영사관부총영사는 격려사를 통해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최고의 수출 종목이다. 태권도를 통해 우리나라의 문화와 전통을 전파하는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 홍순구 원장의 건배제의.
이어 권유현 재중국대한체육회회장은 “태권도인들이 하나가 되길 소망하며, 내년에는 조선족동포와 함께하여 전국체전에서 꼭 우승을 하자”고 격려했다.
권 회장은 홍순구 원장(심양 본계 와이토산 태권도 연수원)에게 전국체전 후원에 대한 감사패도 전달했다.



▲ 이번 행사에는 심양총영사관 및 재중국대한체육회, 재심양한국인(상)회 관계자들을 비롯해 동북3성 태권도사범 등 약 40여명이 참석해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홍원장의 건배제의를 시작으로 동북3성에 소재한 각 태권도장 소개를 담은 동영상과 태권도 시범 등으로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한 이번 행사에는 심양총영사관 및 재중국대한체육회, 재심양한국인(상)회 관계자들을 비롯해 동북3성 태권도사범 등 약 40여명이 참석해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