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방문프로그램 인기에 힘입어 점차 다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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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방문프로그램 인기에 힘입어 점차 다양화
  • 신지연 재외기자
  • 승인 2013.12.1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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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게임과 강사 초청등 한국에 대한 이해 폭 넓혀

주캐나다 대사관(대사 조희용)은 올 해 한-캐 수교 50주년과 한국전 정전 60주년을 맞이해 캐나다 수도권의 초중고등학교를 방문, 차세대 양국관계 발전의 주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ㆍ캐 관계 및 한국의 문화, 역사, 지리, 사회 등을 소개하는 학교방문프로그램(School Visit Program)을 추진하고 있다.

▲ Richard Pfaff Secondary Alternate School 10~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1회째 학교방문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대사관직원들.
▲ 곽삼주 서기관이 교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캐 관계 현황에 대해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제11회 프로그램을 지난달 19일 Richard Pfaff Secondary Alternate School 10~12학년 학생 및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김헌준 문화홍보관과 곽삼주 서기관은 한국의 역사, 지리, 지리, 사회문화 등 한국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및 한캐 관계 현황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하고 이어서 퀴즈게임을 통해 한국에 대한 지식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 12회 Woodroffe Avenue Public School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방문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 13회 노건기 상무관의 한_캐 수교 50주년과 한국전 정전 60주년의 의미 설명.
제12회 프로그램을 지난 3일 Woodroffe Avenue Public School 2~3학년 학생 및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이날 김헌준 문화홍보관은 한국의 문화, 지리, 사회문화 등 한국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며 학생들에게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 14회 월터 코날드(Walter Conrad) 캐나다 한국전 참전용사의 한국전 설명.
▲ 14회 Woodroffe High School International Affairs Club 동아리 멤버 10-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방문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제13회 프로그램은 지난 10일 주캐나다 대사관에서 York Street Public School 7학년 학생 및 교사 30명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노건기 상무관은 학생들에게 한ㆍ캐 수교 50주년과 한국전 정전 60주년의 의미와 함께 외교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 14회 월터 코날드(Walter Conrad) 캐나다 한국전 참전용사와 기념촬영.
제14회 프로그램은 지난 12일 주캐나다  대사관에서 Woodroffe High School International Affairs Club 동아리 멤버 10-12학년 학생 및 교사 20명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특히 이날은 월터 코날드(Walter Conrad) 캐나다 한국전 참전용사를 대사관으로 초청하여 캐나다의 시각으로 보는 한국전 등을 설명하며 한국전 정전 60주년으로 보는 한캐 관계의 역사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