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호치민한인회장에 이충근 직전회장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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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호치민한인회장에 이충근 직전회장 재선
  • 호치민 한인회
  • 승인 2013.12.1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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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출마해 11대에 이어 12대 회장 연임이뤄

▲ 지난 11대에 이어 제12대 호치민한인회장 연임에 성공한 이충근당선자가 이병구 선관위원장으로 부터 당선증을 받고있다.
제12대 호치민한인회장 선거에 단독출마한 11대 이충근한인회장이 재임에 성공해 11대에 이어 12대회장을 연임하게 됐다. 호치민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구)는 지난 16일 오후3시 한인회관 2층강당에서 열린 호치민한인회장 선거에서 단독출마해 당선된 이충근 직전회장에게 12대 회장 당선증을 전달했다. 대한노인회 차상덕, 이순흥 고문 및 조병기 인송문화공간 명예회장 등 호치민 각 기관, 단체에서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행사에서 연임을 하게 된 이충근 신임회장은 인삿말을 통해"이번 12대회장에 재 취임하면서 그 어느 때 보다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지난 11대 임기가 한인동포사회와 한인회를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면 이번 12대 임기 동안에는 한인회의 안착과 진정한 봉사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보다 내실있는 정책을 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교민들은 이충근 회장이 제11대 한인회에서 보여줬던 능력과 역량을 앞으로도 십분 발휘해, 12대 역시 호치민한인회가 언제나 한인동포들과 함께하는 모습으로 한인동포들에게 든든한 구심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