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지역경제인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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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지역경제인대회 열려
  • 박상석 기자
  • 승인 2013.11.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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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옥타 주최 아프리카 지역경제인대회가 옥타 요하네스버그지회 주관으로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지난 22일 개최했다.
월드옥타 주최 아프리카 지역경제인대회가 옥타 요하네스버그지회 주관으로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지난 22일 개최했다.
개회식에는 이윤 남아공 대한민국대사와 김광식 영사,김영채 공사,김영웅 코트라 아프리카 본부장이 참석했고, 요하네스버그 김진의 지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우재 회장의 격려사,이윤 대사의 축사, 김영웅 본부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우재 회장은 격려사에서 "발리대회, 한상대회 등의 여독이 풀리기도 전에 다시한번 많은 회원들의 참석에 감사함을 전하였고 중동 아프리카에서의 첫 개최에 의미와 지역경제인대회의 의미를 다시한번 다져 볼수 있는 소중한 시간임이다"고 을 강조하고, "현지에서 본 대회를 통해 한인경제인네트워크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일깨우고 인근 아프리카 지역에 우리 한인들이나 우리 기업들이 진출할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이윤 대사는 축사에서 "아프리카 지역에서 첫 한인경제인대회 인만큼 보다 활성화가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환영만찬을 주최했다.
김영웅 코트라 본부장도 아프리카의 시장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한번 언급하면서 "요하네스버그를 교두보로 보다많은 한국기업들의 진출함에 있어 현지 한인동포들의 협조와 결속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3일 토요일에는 대사관에서 준비한 남아공 정치현황과 한-남아공 관계에 대해서 세미나가 이어졌고, 남아공 김영웅 아프리카 본부장의 현지 시장성과  남아공 경제정책에 대한 설명회도 이어졌다. 이번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된 아프리카 경제인대회에 지역적으로 먼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옥타 회원국 16개국에서 100여명 정도가 참석하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대회 참석자들은 23일 폐회식을 마치고 24일에는 주변 도시 관광등의 일정을 마친후 2박3일간의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