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 탁구동호인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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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한인 탁구동호인 한자리에
  • 홍진우 재외기자
  • 승인 2013.10.2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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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워싱턴한인탁구협회장배 탁구대회 출전 선수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미국 워싱턴DC 수도권지역 한인 탁구동호인들의 축제인 '2013년 워싱턴한인탁구협회장배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워싱턴한인탁구협회(회장 전종준)는 지난달 26일 버지니아 페어팩스 소재 서울장로교회 다목적회관에서 워싱턴을 비롯 뉴욕과 뉴저지, 필라데리피아, 메릴랜드 등에서 온 9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청소년국가대표팀의 성호영 전 감독과 김장호 국가대표상비군 선수가 자원봉봉사자로 나서 출전선수들을 대상으로 탁구지도를 해 주목을 받았다. 경기는 단식 A~H조, 복식 A~C조로 나뉘어 진행됐다.

전종준 워싱턴한인탁구협회 회장은 "출전해준 선수 모두와 정성껏 탁구지도를 해 준 성호영 감독과 김장호 선수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으로서 탁구가 널리 전파되고 많은 한인들이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