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한국투자기업협회, 기업사랑 골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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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한국투자기업협회, 기업사랑 골프대회 개최
  • 이나연 재외기자
  • 승인 2013.10.2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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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베이징 순의구에 위치한 향촌골프장에서 북경한국투자기업협의회가 주최한 “기업사랑 & 교류, 2013년 북경한국투자기업협의회장배 골프대회”가 열렸다.
'기업사랑 & 교류, 2013년 북경한국투자기업협의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19일 중국 베이징 순의구에 위치한 향촌골프장에서 북경한국투자기업협의회(회장 박용희) 주최로 열렸다.
 
골프 대회는 세계 경제불황 속에서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회원사 대표의 노고를 치하하고, 한국 기업으로서의 자긍심을 북돋워 주기 위해 1994년 협회 창립이래 연례 행사로 매년 개최되는 대회이다.

▲ 우승자 기념촬영. (좌로부터 우승자 나병호씨, 박인순씨, 박용희 회장, 준우승자 임대규씨)
김춘배 자문위원이 대회준비위원장을 맡아 진행한 이 대회에는 회원사 및 비회원사 등 90여명이 참가해 필드에서의 즐거움과 만찬을 통해 기업가들을 위한 유익한 교류의 장이 되었고, 북경한국국제학교 발전기금 모금행사에서도 적지 않은 기금이 모금돼 학교에 전달했다.

중국한국상회, 재북경한국인회, 북경한국경제인포럼 등의 단체가 후원한 이번 대회 남자부 우승은 2명이 동타였으나 연장자 우선 배려 룰을 적용해 북경에서 오랫동안 개인사업을 하고있는 나병호 씨(75타)가 수상하고, 여자부 우승은 역시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박인순씨(81타)가 수상했다.  신페리오 우승 또한 동타 였으나 연장자 우선 배려 룰에 따라 안병갑 고문(80타)이 수상했고, 준우승은 김원연 씨(75타)가, 시니어 우승은 임영호 씨(80타)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