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대회는 세계 경제불황 속에서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회원사 대표의 노고를 치하하고, 한국 기업으로서의 자긍심을 북돋워 주기 위해 1994년 협회 창립이래 연례 행사로 매년 개최되는 대회이다.
중국한국상회, 재북경한국인회, 북경한국경제인포럼 등의 단체가 후원한 이번 대회 남자부 우승은 2명이 동타였으나 연장자 우선 배려 룰을 적용해 북경에서 오랫동안 개인사업을 하고있는 나병호 씨(75타)가 수상하고, 여자부 우승은 역시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박인순씨(81타)가 수상했다. 신페리오 우승 또한 동타 였으나 연장자 우선 배려 룰에 따라 안병갑 고문(80타)이 수상했고, 준우승은 김원연 씨(75타)가, 시니어 우승은 임영호 씨(80타)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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