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회장은 “가을은 결실을 거두고, 주변 분들과 기쁨을 같이 나누는 계절이다”며 “주변 사람들에게 어떻게 감사의 표현을 할까 고민하다가 제가 활동하고 있는 일을 통해, 감사의 표현을 하자는 뜻에서 이번에 음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남 회장은 또 이날 행사에 대해 “정성스럽게 음악회를 준비하고, 음식과 떡을 준비하여 같이 나누는 시간을 같이 해서 행복하다”며 “바쁜 학기 중 열심히 준비해 준 9명의 쇼팽음대생들, 김애란 씨, 문화원 김보민 씨, 사진을 찍어 준 이정은 씨 등 모두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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