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총영사, 전쟁기념비 건립에 온 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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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총영사, 전쟁기념비 건립에 온 정성
  • 정승덕 재외기자
  • 승인 2013.10.0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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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종전 60주년을 보내고 있는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참전용사들에게는 죽어서도 이름을 남기는 한국전쟁기념비(Korean War Memorial) 건립 프로젝트가 드디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여기에는 한동만(사진)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의 집념에 의해 지원사업이 움직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지난 2011년 5월에 미국 SF에서 활동해온 6.25 한국전쟁기념사업회(회장 피트 맥클로스키)와 한국인6.25 참전 단체들과의모임을 갖고  의기 투합하여 진행하기로 한 사업에   한동만 총영사가 열성으로 지원하는 영향력으로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한국전 전쟁 참전비에는 참전용사등의 이름이 모두 등재 된다고 한다. 예산 또한  $300만불이상이 소요되는 관계로 예산 확보에 노심초사 하고 있다.

한 총영사는 교계대표들을 만나 지원을 호소했고, 한인단체장 등에게도 지원과 홍보를 부탁했다. 지역샌프란시스코  민주평통도  총영사관의 고심을 지원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모색하고, 우선 다음달에 대대적인 골프대회를 개최하여 지원금을 확보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참전용사들에 대한 관심이 정전 60주년이라는 해에 맞추어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 내는데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