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가 글로벌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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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가 글로벌화 하고 있다"
  • 정승덕 재외기자
  • 승인 2013.10.0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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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행사에 미 주류인사 대거 참석해 문화 예찬

▲ 리셉션장에서 한동만 총영사 환영사.
▲ 기념식에 참석한 내외귀빈.
지난 3일 오후 6시30분 미국 샌프란시스코  아시안아트뮤지움  삼성홀에서는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한동만) 주최로 각국의 외교 사절과 주류사회 리더, 동포사회 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46 주년 개천절과 한미동맹60주년을 맞이한 기념식을 거행했다.

▲ 한국전 참전용사 존 스티븐스 KWMF 사무총장(사진 중앙).
이날 행사시작에서  청사초롱을 든 무용단과 함께 입장한 한동만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는 한미동맹60주년을 맞아 한미동맹은 영원하다는 취지의 인사말과 함께 "한국문화가 글로벌화 하고 있다"면서 오늘 문화공연을 즐겨 달라고 말했다.

▲ 전주한대사 캐슬린 스티븐슨.
이날 행사에서 한총영사는   SF프레시디오에 세워질 한국전 기념비 건립을 주관하고 있는 KWMF 스티븐스 사무총장에게 감사패를 전했고, 릴랜드 가주상원의원은 감사장을 한 총영사에게 전달했다. 한국의 대표적인 악기를 모아 '동방의 소리'를  거문고와  대금으로 '도라지 타령', '진도아리랑' 등 민요로 흥을 돋구웠고,  또한 김구정 소프라노  이우정 테너가  듀엣으로  '축배의 노래'로 경축일 기념식 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 이종문 암벡스벤처그룹회장.
이날 행사장에는 캐슬린 스티븐슨  전 주한미대사가 참석해 “이런 자리에 초대되어 기쁘다"면서 한국이 그립다”고 전했다. 또, 이날 행사에는 이종문 암벡스 벤처그룹 회장, 이정순 미주총연회장, 전일현 SF한인회장, 샘강 가주하원의원 후보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