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까지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서
국립국어원(원장 민현식)이 주최하고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13 국외 한국어 및 언어 교육 정책 전문가 초청 연수’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0일까지 11일간 열린다.
국립국어원은 국외 한국어 및 언어 교육 정책 전문가들의 전문성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2007년부터 매년 국외 한국어 전문가 초청 연수를 해왔다. 지금까지 연수에 참여한 외국인은 590명에 이른다.
올해는 다수의 연수 경험과 능력을 인정받은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에서 본 연수를 진행하며 뉴질랜드, 미국, 일본, 중국, 타지키스탄 등 21개국 25명이 참가한다.
연수 참가자들은 한국어교육 전문성 함양 및 한국 문화 체득을 위하여 국립국어원장이 진행하는 특강 외에 한국어 기본 교과 교육을 수강하게 된다. 또한 경주와 경복궁 등의 문화 유적지를 답사 및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며 한국의 역사를 느끼고 포스코 산업 시찰을 통하여 한국 현대 기술의 발전을 몸소 체험한다.
전체적인 연수 프로그램의 일정과 참가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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