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소수민족 문예공연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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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 소수민족 문예공연 개막
  • 남영선 재외기자
  • 승인 2013.09.0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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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민족사무위원회와 흑룡강성문화청에서 공동 주최하고 할빈시정부에서 주관한 제5회 흑룡강성 소수민족문예공연이 2일 할빈시소년궁에서 막을 올렸다.

전성 13개 지구급 시와 성농간총국 및 성민족직업학원 등 15개 대표팀이 이번 문예공연에 참가해 모두 9회에 걸쳐 공연을 하게 된다. 이번 공연에는 500여명의 예술인들이 참가했으며, 어룬춘족, 허저족, 타고르족, 조선족 등 흑룡강성에서 거주하는 10개 소수민족 외에도 바이족, 장족, 러시아족 등 기타 민족들도 참가했다.

이번 문예공연에서는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이 중요한 배역을 담당하게 되며, 목단강시대표팀도 조선족의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지속된다.

흑룡강성=남영선 재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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