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대규모 개천절 행사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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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대규모 개천절 행사 계획
  • 홍진우 재외기자
  • 승인 2013.08.3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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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한국대사관은 개천절을 앞두고 오는 23일 미국 워싱턴DC 소재 케네디센터에서 개천절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한미동맹 60주년을 맞아 한미 동맹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양국의 우호를 과시하기 위해 그 어느때보다 성대하게 치러진다. 행사에는 정치는 물론 외교, 경제, 문화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인사를 대거 초청, 정통 한국 문화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미국측 초청인사로는 존 케리 국무장관을 비롯, 수전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 국무부와 국방부 등 소속 고위관리가 포함돼 있다.  또한 기념행사에서는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각종 공연과 함께 한국음식 코너도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