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민주평통, 미 내무부 차관보 초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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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민주평통, 미 내무부 차관보 초청 간담회
  • 정승덕 재외기자
  • 승인 2013.08.2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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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민주평통샌프란시스코협의회가 리아 서 미 내무부차관보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2일 민주평통샌프란시스코협의회(회장 정경애)가 리아 서 미 내무부 차관보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 임원들과 지역 언론사들이 참석, 한국인 부모 밑에서 자라나서 미 정부의 각료가 된 과정과 한국커뮤니티가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 것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부친인 서정하 전 콜로라도대학 교수와 함께한 서 차관보는 동양인으로는 최초로 내무부 차관보에 임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리아 서 차관보는 “3살때 부터 아버지께서 고기잡는 방법을 가르치면서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것을 일깨워주신것 같다”면서  “한국 부모님 아래서 자라온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부모님들은 공부도 중요하지만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길 바라셨다” 고 지난날을 회고하면서 한인사회의 단결을 강조했다.

서 차관보는 본인이 하고 있는 일에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고 하면서 차세대들에게는 열정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