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국대한체육회, 제94회 전국체전 관련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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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국대한체육회, 제94회 전국체전 관련 설명회
  • 박상석 기자
  • 승인 2013.08.2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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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현 회장 "생활체육 동호모임 파악후 교민 생활체육 활성화할 것" 밝혀

▲ 재중국대한체육회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에서 전국체전 준비 경과 보고 및 재중국대한체육회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설명회의 시간을 가졌다.
재중국대한체육회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에서 전국체전 준비 경과 보고 및 재중국대한체육회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설명회 시간을 가졌다.

권유현 회장은 재중국대한체육회의 현황과 주요 발전방향을 설명하면서 향후 한ㆍ중 민간스포츠 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 협력을 추진하고, 현재 중국내 교민 생활체육인구가 5만 이상임을 감안해 생활체육 동호모임을 파악후 교민 생활체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체육회가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11개 가맹 경기단체 외에 축구,탁구,족구 등을 현재 창립을 추진중에 있으며, 지회도 상하이 등 5개 지역을 추가로 추진해 중국내 체육활동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제94회 인천전국체전에 대한 준비 사항 및 목표를 제시하면서 올해 최대 규모로 파견되는 재중국선수단에 대한 주재공관 및 재중 주재 기업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했다.

권유현 회장의 재중국대한체육회 현황과 금년 전국체전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권영세 대사는 전국체전 선수단 후원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현실적인 재중교민 참가선수단의 지원방안이 먼저 우선 마련돼야함을 강조하면서 재중 80만 재중교민을 대표해 재중국대한체육회가 앞장서는 만큼 재중국선수단이 이번 전국체전에서 꼭 우승할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수 있도록 주중대사로서도 물심양면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권 대사는 실무영사를 통해 해외교민 전국체전 참여 지원문제와 관해 의견을 건의 할 것을 총영사를 통해 지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백범흠 북경총영사, 정지영 영사가 배석했으며, 중국대한체육회에서는 권유현 회장, 손봉수 명예회장, 이윤낙 수석부회장, 박호상 전국체전 준비위원장, 박시우 상임부회장, 이전재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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