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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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출범식
  • 오승언 기자
  • 승인 2013.08.2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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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6기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의 서남아협의회 출범식이 지난 14일 방콕 스위소텔 르 콩코드 호텔에서 개최됐다.
제 16기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의 서남아협의회 출범식이 서남아 9개국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과 전재만 주태국 대한민국대사, 승은호 민주평통 아시안지역부의장, 채규준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장, 김점준 민주평통 기획조정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방콕 스위소텔 르 콩코드 호텔에서 개최됐다.

제16기 서남아협의회장으로 임명받은 채규준 회장은 환영사에서 “박근혜 정부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와 동북아평화협력구상으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주장하고 있으며, 우리의 힘이 모아지고 그 역량이 전해지는 날 조국의 평화통일은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고 확신하며 민주평통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출범식은 승은호 민주평통 아시안지역부의장의 제 16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서남아협의회장, 각 지역지회장 및 간사 임명장 수여, 제16기 협의회 임원선임 및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 김점준 민주평통 기획조정국장의 제 16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활동방향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 통일강연회는 서남아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들과 한인사회 원로 및 주요 단체장 등 한인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성호 중앙대학교 법학과 교수를 통해 박근혜 정부의 국정비전, 4대 국정과제, 대북정책 등과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은 재외동포의 역할 등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이어진 통일강연회는 서남아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들과 한인사회 원로 및 주요 단체장 등 한인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부 정책 자문위원, 외교통상부 인권대사 등을 역임한 제성호 중앙대학교 법학과 교수를 통해 박근혜 정부의 국정비전, 4대 국정과제, 대북정책 등과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은 재외동포의 역할 을 주제로 한 강연이 있었다.

간담회와 만찬으로 이어진 이번 16기 민주평통자문위원회 서남아협의회 출범식은 태국을 비롯한 인도, 스리랑카,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네팔 등 총 9개 국의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자문위원들이 모두 한 마음이 돼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