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베트남 한인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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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베트남 한인축제' 열린다
  • 박상석 기자
  • 승인 2013.08.1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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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지역 한인회 대표들, 9일 모임 갖고 축제일정 합의

호치민한인회와 하노이한인회, 중부한인회 등 베트남지역 한인회 대표들은 지난 9일 모임 갖고 올해 11월 910일 양일간 '베트남 한인축제'를 개최키로 합의했다.

다낭템플리조트 한국가든식당에서 열린 '베트남 한인축제를 위한 베트남 전역 한인회 임원회의'에 참석한 김종열 호치민한인회 수석부회장, 구본수 하노이 한인회장, 이경철 중부 한인회장 및 각 한인회 부회장, 사무팀장은 이같은 축제 일정에 동의했다고 회의에 참석한 호치민한인회 관계자가 밝혔다.

회의 참석 한인회 대표자들은 한인축제의 주된 내용을 통합골프대회 및 K-POP 페스티발로 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한인축제인 만큼 재 베트남 한인들간 일체감을 조성, 한인들간 화합을 다지는 노력을 벌이기로 합의했다. 또, 이 행사를 통해 베트남 현지인들과의 친선을 도모하는 계기로 삼자는데도 뜻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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