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 7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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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 7명 선발
  • 신지연 재외기자
  • 승인 2013.08.0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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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캐나다 대사관(대사 조희용)은 지난 6일 2013년도 캐나다 지역의 재미한인장학기금(The Korean Honor Scholarship) 장학생 7명을 발표했다.

2013년도 캐나다 지역의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으로 변지원(University of Toronto, 남), 이고은(McGill University, 여), 이은총(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여), 이창수(Dalhousie University, 남), 차예성(Simon Fraser University, 남), 최현호(University of Western Ontario, 남), 한기영(University of Calgary, 여) 등 총 7명이 선정됐다.

금년도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은 그동안 대학소재 각 공관에서 지난 6월 2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아 4개 공관 지역심사와 대사관 중앙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원자의 지역별 분포 및 규모, 선발분야(일반장학생, 전문과정 장학생), 개인별 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했다. 수여식은 대학소재 공관에서 진행되며 선발된 장학생은 장학증서와 장학금 1,000달러를 받게 된다.

재미한인장학기금은 1981년 한미수교 100주년 및 2003년 미주 한인이민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한민국 정부가 출연한 총 290만불의 기금에 대한 투자수익으로 매년 미국과 캐나다지역의 우수한 동포대학생과 한국유학생에게 혜택을 주고 있으며, 그동안 주미대사관이 동 장학생 업무를 관장해 왔으나, 금년부터 주캐나다 대사관이 캐나다 장학생 선발업무를 수행하고 2013년도 재미한인장학기금 캐나다 한인장학생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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