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국문화원, 제 2회 한류 캠프 개최
상태바
워싱턴 한국문화원, 제 2회 한류 캠프 개최
  • 홍알벗 재외기자
  • 승인 2013.08.02 1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해 열린 제1회 한류 캠프에서 참가자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주미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원장 최병구)은 5일부터 9일까지 닷새동안 워싱턴DC 수도권지역에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제2회 한류 캠프’를 개최한다. 
한류 캠프는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확산되고 있는 한류를 중심으로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참가자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캠프 기간 동안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정’, ‘효’ 등 한국 사회의 핵심 가치에 관한 학습 및 토론과 △ ‘불고기’, ‘김치’ 등 한식 만들기 △ K-pop 댄스와 노래 배우기 △한복 예절 배우기 △ 국악 강연 및 강습 △한국어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최병구 원장은 “이번 캠프는 K-pop과 K-드라마 등 한류로 지칭되는 대중문화뿐만 아니라 전통 문화 등 한국 문화의 다양한 측면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문의: www.koreacultured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