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맹호 주 불가리아 대사, 일체프 소피아 대학 총장
불가리아 한국대사관(대사 신맹호)은 신맹호 주 불가리아 대사가 지난달 17일 이반 일체프(Ivan Ilchev) 불가리아 국립 소피아 대학교 총장을 만나 한ㆍ불가리아간의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발표했다.
신맹호 주 불가리아 대사는 한 불가리아 간 경제 관계 기여를 위한 학제 협력에 대해 논의했으며, 신 대사의 이번 면담은 일체프 총장의 최근 한국 방문에 뒤이은 것이다.
일체프 소피아대학교 총장은 지난달 11일 한국 성균관 대학교를 방문해 성균관 대학교 동아시아 학술원 인문한국연구소에서 ‘동유럽 학계에서의 한국학 및 동아시아학 관련 연구 현황 소개 및 관련 연구 분야’를 주제로 초청 특강 행사를 가졌으며 성균관 대학교와 소피아 대학 간 학술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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