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발전은 재중국대한체육회(회장 권유현)가 후원하고 재중국탁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상해, 북경 등 7개 지역에서 예선을 거친 선수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선발전은 재중국대한탁구협회 선수단선발위원장(손병달, 본회 부회장)이 진행했으며, 권유현 재중국대한체육회장, 이평세 재중국대한체육회 명예고문, 안태호 재상해한국인(상)회장, 박현순 재상해한국인(상)회 직전회장이 격려차 참석했다.
권 회장은 대회 축사를 통해 전국체전 우승에 대한 각오를 밝히며 “금년 체전에서 재중국대한체육회가 선수들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각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들의 치열한 경합을 통해 남자부는 장석영, 여자부는 송은진이 제94회 인천 전국체전 탁구 재중국 대표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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