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한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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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한민족!"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13.07.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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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 학생들, 우즈베키스탄서 봉사활동 펼치며 구슬땀

▲ 성남시의 oda사업 지원과 한민족 하나되기 본부의 주관으로 18명의 신구대 학생들이 우즈베키스탄 나만간시에서 방학을 이용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성남시의 ODA사업 지원과 한민족 하나되기 본부의 주관으로 18명의 신구대 학생들이 우즈베키스탄 나만간시에서 방학을 이용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학생들은 지난달 30일부터 13일간 나만간시의 33초중학교 등 나만간시 33초중학교에 성남시에서 지원한 컴퓨터실을 개설하고, IT교육도 실시했으며, 또한 고려문화협회 회관에도 컴퓨터를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또 한민족 하나되기 본부에서 기획한 한국어교육을 33초중학교와 고려문화협회, 나만간시 청소년 센터에서 진행했다.

봉사단은 나만간 국립대 학생들에게도 한국어를 통해 한국문화를 알리고, 한국의 전통문화인 태권도와 부채춤을 나만간시 소년들에게 전수 하는 등 더운 날씨에도 열정적인 활동을펴 현지 주민들의 큰 감동을 샀다.

이현경 한민족 하나되기 본부장은 "33초중학교 교장께서 그동안 이론으로만 진행했던 컴퓨터수업을 알차게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감사의 말을 전해왔다"고 소개하고, "나만간시 시장인 바뇨드로도 성남시와 우호적인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는 의견을 밝혀왔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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