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다문화국제학교는 지난 2005년 당시 외교부 선교회 담임목사직을 맡고 있던 신 이사장과 당시 선교회 회장이던 최성수 OECD 참사관이 처음 제안했다가 2007년 한미여성총연합회와 신 이사장이 이끌던 다문화네트워크가 힘을 모아 포천시 소흘읍에 방과후 교실을 마련한 것이 그 모태가 됐다.
이후 포천다문화국제학교는 외교부 선교회가 앞장서 후원행사를 벌여 2층 규모의 교사를 마련해 2011년 3월 정식 개교하고, 한국어가 서툰 관내 다문화가정 자녀와 중도입국 동포자녀 등을 대상으로 대안학교로서의 역할을 다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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