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복합문화 정책으로 모인 이민자들
상태바
캐나다 복합문화 정책으로 모인 이민자들
  • 김문자 재외기자
  • 승인 2013.07.03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 등 10개국 참가, 각국 전통 예술 선 보여

▲ U TURN PROJECT 비영리단체가 주간하는 2013년도 복합문화주간 '감사의 날' 행사가 지난달 30일 오후 6시30분부터 폴란드 이민자 문화회관에서 성대히 거행됐다.
U TURN PROJECT 비영리단체가 주간하는 2013년도 복합문화주간 '감사의 날'  행사가 지난달 30일 오후 6시30분부터 폴란드 이민자 문화회관에서 성대히 거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2012년에서 2013년도 상반기 사이에 자신들의 커뮤니티에서 문화를 향상, 발전시키면서 캐나다 복합문화 정책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하는 공로상 시상식도 있었다. 2부 순서에는 각 나라의 민속무용과 노래, 공연이 펼쳐지면서, 명실공히 한 무대에서 10개국의 문화와 전통과 예술을 볼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저녁 공연에 한국은 4인조의 아라한 팀의 전통 북 공연의 장내에 관심을 끌었다. 지금까지 인도와 중동지방의 전통무용과 음악이 리드하는 분위기 속에 한국 젊은이 4인이 치는 북소리는 상당히 경쾌하고도 시원한 감각을 선사해 주었다.  또한, 한국의 현대장르로서 한류가 세계를 휩쓰는 모습의 일부로 캐나다 한인교포의 ERIC MAH(10세), 김영도, 윤정수의 말춤은 장내를 뒤흔들었다. 에릭마 군과 또 다른 두 명의 보조팀이 어울려 3인조의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출 때, 객석의 많은 관객들이 말춤을 따라 하는 특별이벤트도 있었다.

이날 주간 복합문화 주간 행사는 최근, 한국어 방송을 시작한 RED FM 106.7Mhz(한인방송 대표 전아나)와 OMNI TV, CANADIAN HERITAGE, INSURANCE DEPOT & FINANCIAL SERVICES INC.가 공동 후원을 했고, 이날 저녁 참석한 한카나눔의 재단의 이사진이 참석, 축하해 주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