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옥 회장, 광주시 투자유치자문위원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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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옥 회장, 광주시 투자유치자문위원에 위촉
  • 박상석 기자
  • 승인 2013.06.2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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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옥 대양주 남부한인회장(사진 중앙)은 지난 18일 세계한인회장대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 워커힐호텔 프레스센터에서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을 대신해 방문한 윤기봉 광주광역시 투자유치지원관을 통해 투자유치자문위원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강 시장을 대신해 위촉장을 전달한 자리에서 윤 지원관은 “앞으로 정 회장님께서 광주시의 해외유치 노력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지원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호주에서 광산개발업과 대형프로젝트 위주의 기업 컨설팅 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정 회장은 10년 째 광주 소재 대학생들의 인턴십 확대를 적극 지원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세계 무대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있지만, 실습교육을 안 하고 공부만 해 왔기 때문에 현장에서 일할 준비가 전혀 안 돼 있고, 사무실에 적응하려는 본인의 의지도 없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박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