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캐나다대사관, ‘캐나다 알기 브라운백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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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캐나다대사관, ‘캐나다 알기 브라운백 세미나’
  • 신지연 재외기자
  • 승인 2013.06.2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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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용 박사, ‘캐나다의 원자력 규제’ 주제로 강의

▲ 심상용 박사의알기 브라운백 세미나.
주캐나다 대사관(대사 조희용)은 지난 20일 '캐나다의 원자력 규제'라는 주제로 캐나다 원자력안전위원회(Canadian Nuclear Safety Commission: CNSC)에 근무하는 심상용 박사를 초청, 제 8차 '캐나다 알기 브라운백 세미나'를 개최했다.
▲ 캐나다의 원자력 규제를 주제로 강의하는 심상용 박사.

심상용 박사는 지난 30여년 간 원자력 분야의 전문가로서 캐나다에서 원자력의 규제를 통한 원자력의 안전한 이용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번 세미나에서 심 박사의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캐나다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대한 소개와 원전사고에 대한 대응태세 등을 소개함으로써 캐나다 원자력 규제 현황에 대한 대사관 직원의 전반적인 이해를 제고시켜 주었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CNSC의 원전사고 발생시 피해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안전장치들을 국민들에게 홍보하는 동영상을 소개해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직후 CNSC에서 실시한 캐나다 원전시설에 대한 안전 확보 조치와 함께 원자력 에너지 안정성에 대한 캐나다 정부의 대국민 홍보 노력을 확인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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