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순 미주총연 신임회장 '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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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순 미주총연 신임회장 '인준'
  • 박상석
  • 승인 2013.05.1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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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총연 사상 첫 여성회장 탄생

제 25대 미주총연 회장에 단독 출마한 이정순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이로써 미주총연 사상 첫 여성회장이 탄생됐다.

미주총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서영석)은 18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힐튼호텔에서 열린 총회에서 128명의 대의원이 참석, 단독입후보한 이정순 후보를 만장일치로 인준했다고 밝혔다.

미주총연 정관에 따르면, 단독 출마한 후보는 정족수 100명 이상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준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날 당선이 확정된 이정순 신임회장은 지난 1977년 도미 후 제21대 샌프란시스코한인회장을 거쳐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장, 제24대 미주총연 수석부이사장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현재 KOWIN 미서부지역담당관으로도 활동 중인 미주지역의 대표적인 여성지도자 중 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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