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한인회, 임원·이사회 합동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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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한인회, 임원·이사회 합동회의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3.05.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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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이사 임명 의결… 미조리대표선수단 유니폼 지원 호소

세인트루이스한인회(회장대행 이계송 이사장)는 지난 3일 임원·이사회 합동회의를 갖고 지명이사 임명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명이사(1년)로 박용문(일리노이 거주, 태권도 도장 운영), 고한영(전 한인회 부회장, 이사 역임, 부동산사업체 운영, 한인소망교회 추천), 김주희(전 한인회 총무, 꽃집운영, 한인장로교회 추천) 씨 등을 임명키로 결의됐다.

이어 한인회 임원진은 오는 16일 보잉사가 주최하는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 행사’에 적극 참여키로 결정했으며, 이달 26일 세인트루이스 한인합창단(단장 이순옥) 연주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이사회는 오는 6월 21~23일 캔사스시티에서 개최되는 미주한인체전에 미조리대표선수단(대한체육회미조리지부 대표 양영승) 유니폼 지원을 한인사회 단체들에게 적극 호소키로 했다.

이계송 이사장은 “체육회에서 파견하는 선수들은 대부분 청소년 학생들로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하게 되는 귀한 시간을 갖게 된다”며, “유니폼비용은 약 4,000불 정도 소용되는데 각 교회단체, 직능단체, 동창회, 향우회 등에서 조금씩 십시일반으로 기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