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동부 재향군인회, 천안함 폭침 3주기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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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동부 재향군인회, 천안함 폭침 3주기 추모
  • 신지연 재외기자
  • 승인 2013.04.0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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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캐나다동부지회(회장 김홍양)는 지난달 26일 오전 11시 토론토한인회관에서 ‘천안함 폭침 3주기 추도식’을 개최했다.

▲ 이장희 부회장의 개회사.

이날 행사는 이장희 부회장의 개회사, 국민의례, 이종영 목사의 추모기도, 김홍양 지회장의 추모사, 이상수 영사의 박근혜 대통령 추모사 대독, 이진수 토론토한인회장의 추모사, 결의문 채택, 참석한 내빈소개에 이어 전체 참석인의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 향군본부로부터 지원받는 캐나다동부지회는 현재 육군 222명, 해병대 191명, 공군 149명, 해군 44명 등 610여 명의 회원이 있으며, 김홍양 회장, 고희철 육군부회장, 이장희 해병대부회장, 박진천 공군부회장, 박영호 해군부회장, 김형중 사무처장과 이한균 전 회장이 임원진으로 봉사하고 있다.

캐나다동부지회는 오는 5월25일 한국전참전용사회(KVA)가 오샤와에서 개최하는 종전 60주년 기념행사, 6월 23일 오타와에서 개최되는 한국전 기념행사, 7월에는 브램튼 메도베일묘역에서 열리는 정전기념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캐나다 오타와=신지연 재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