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립대 한미경영연구소, 명사초청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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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립대 한미경영연구소, 명사초청특강
  • 김수영 재외기자
  • 승인 2013.03.2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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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연방 제7지역구 롭 우달 의원, 미주총연 유진철 회장 초청

조지아주립대(GSU, Georgia State University) 경영정보학과 산하 ‘한미경영연구소’(KABC, 소장 심정필 교수)가 지난 26일 오후 2013 FTA 발효이후 ‘한국과 조지아주의 상호 비즈니스 기회 확대방안’이란 주제로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애틀랜타 소재 GSU 벅헤드 센터에서 열린 이번 특강에는 한인 밀집지역인 둘루스 제7지역구의 롭 우달(Rob Woodall) 연방 하원의원과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유진철 회장이 초청강사로 나섰다.

▲ 롭 우달(Rob Woodall) 하원의원(왼쪽), 유진철(Eugene Chin Yu) 미주총연 회장.

최근 미 연방상원 출마를 선언해 화제를 모은 유진철 미주총연 회장은 ‘한국 비즈니스의 조지아주 유치’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한국을 비롯한 외국 기업들이 조지아주에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복잡한 조항과 절차적 규정을 완화하고 조지아주 내 고용창출을 위해 기업들에게 세제 혜택을 주자는 내용을 발표했다.

‘한국과 조지아주의 상호 비즈니스 기회 확대방안’을 강연한 우달 의원은 “조지아주를 비롯해 미국의 경제발전에 기반이 되는 지식과 자본, 노동력을 들여오는 이들에게는 정당한 문호를 열어 주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미경영연구소는 올 가을 제3회 명사 특강을 재개할 예정이다.

[미국 애틀랜타=김수영 재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