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 오타와, 북한인권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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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 오타와, 북한인권 간담회 개최
  • 신지연 재외기자
  • 승인 2013.03.0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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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여성인권협회장, 북한에서의 삶과 인권 증언

코윈 오타와(회장 양영민)는 오는 16일 저녁 7시 오타와 한인교회에서 교육동아리와 문화예술동아리 주최로 탈북여성인권협회 김미연 회장 및 또다른 탈북여성을 초청해 북한에서의 삶과 인권에 대한 증언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

주발표자인 김미연 회장은 중고차 밀무역을 하던 남편이 당 지도부간 알력다툼으로 희생양이 돼 자본주의 앞잡이로 몰려 함경남도 오로수용소에서 사망한 후, 탈북해 현재 토론토에서 유복자로 태어난 미소와 함께 살며 북한여성의 인권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북한에서 살아온 실상, 탈북 사연, 탈북과정, 캐나다를 선택한 이유 및 북한주민 구출 지원과 교민과 탈북자 관계 등에 관해 발표할 예정이다.

[캐나다 오타와=신지연 재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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