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존스턴 총독 “양국간 협력 더욱 강화되길 기대”
조희용 주캐나다한국대사는 오는 25일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식 참석을 위해 방한하는 데이비드 존스턴(David Johnston) 총독을 지난 18일 관저에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수교 50주년 및 한국전 정전 60주년에 즈음한 양국관계 전반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 대사는 금번 취임식 계획 및 존스턴 총독의 방한일정에 대해 설명했으며, 존스턴 총독은 한·캐수교 50주년인 2013년에 캐나다 대표로서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방한을 계기로 양국간 협력이 더욱더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찬에는 스티븐 윌런스(Stephen Wallace) 총독비서실장, 피터 맥거번(Peter McGovern) 외교부차관보와 주캐나다대사관 오송 공사 및 박종석 정무참사관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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