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파라과이한인회(회장 김광진)는 지난달 14일 한인회 대회의실에서 1월 24일자로 본국으로 귀임한 이웅용 선거관에게 한인동포들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웅용 선거관은 지난해 제18대 대통령 재외선거에서 1,000명 이상의 교민이 거주하는 재외공관 중 파라과이를 투표율 세계 1위(90.8%)로 기록하는 데에 큰 기여를 했다.
또, 재임기간 동안 한인동포들과는 친숙한 관계를 갖고 지속적으로 소통했기에 이번에 소정의 임기를 마치고 귀임하게 됨을 많은 동포들이 아쉬워하는 분위기였다.
[기사제공=파라과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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