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2시 총영사관서… 42명 졸업
주뉴욕총영사관(총영사 손세주)은 ‘2012학년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미주지역 간호학과 학위수여식’을 오는 20일 오후 2시 총영사관 1층 리셉션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학위를 수여받는 대상은 지난 2011년 3월, 방송대 간호학과 3학년에 편입한 이후 2년간의 학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42명의 학생들이다.
이들은 모두 뉴욕 일원에서 현직 간호사(RN)로 근무하면서 동시에 야간·주말 시간을 이용해 온라인을 활용한 원격수업 및 출석시험 응시 등 졸업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이수해 이날 졸업하게 된다.
학위증 수여는 손세주 주뉴욕총영사와 방송대 간호학과장인 정성희 교수가 공동으로 전 졸업생에게 개별적으로 수여하게 되며, 최우수상은 가장 좋은 성적을 받은 정숙원 학생이 수상하게 된다.
한편, 주뉴욕총영사관은 동포간호사들의 권익신장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2010년 10월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조남철)와 업무협약 체결 이후 편입생에 대한 미주지역 현지 시험운영을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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