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재단, 지회장 및 상임고문 임명
상태바
미주한인재단, 지회장 및 상임고문 임명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3.02.07 14: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렌데일 지회장, 김동조 씨… 상임고문에 이천용 씨

미주한인재단(전국총회장 박상원)은 지난 6일 오전 LA소재 가든 스윗 호텔 1층 회의실에서 재단지회장 및 상임고문 위촉임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정희 미주한인재단 LA부회장 겸 전국행사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고, 박상원 전국총회장이 김동조 글렌데일(Glendale) 지회장에게 위촉장, 이천용 상임고문에게 위촉임명장을 각각 전달했다.

▲ 왼쪽부터 이정희 LA부회장, 빈센트김 LA지회장(전국 사무총장), 김동조 글렌데일 지회장, 박상원 전국총회장, 이천용 상임고문, 김경숙 LA사무총장(전국 감사), 이정순 LA이사(전국 의료보건위원장).[사진제공=미주한인재단]

재단에 따르면, 김동조 지회장은 글렌데일시에서 20년간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27년간 미주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해 왔다. 김 지회장은 윌셔경찰서 후원회장과 아태여성상담소장 등을 역임하며, 어려운 사정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왔다. 현재 한미경찰선교협회 사무총장도 겸직하고 있다.

상임고문에 위촉된 이천용 고문은 LA 카운티 경제효율위원회 및 민간관계위원회 커미셔너로 지난 40년간 미주한인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원로로서 이번에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상임고문으로 위촉됐다.

한편, 글렌데일 시의회는 2011년부터 금년까지 3회에 걸쳐 매년 미주한인의 날 시의회 선포식을 거행해오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김동조 지회장이 중심이 돼 다채로운 기념행사와 더불어 시의회 선포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