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히로시마현립역사박물관… 조선통신사 루트 세계유산 등록 과제 논의
‘조선통신사 포럼 실행위원회’(주히로시마총영사관)는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히로시마현립역사박물관에서 조선통신사 연구포럼을 주최한다.
포럼 실행위원회는 조선통신사의 기항지이며 다양한 전통문화가 존재하는 후쿠야마시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한일 상호교류와 국경을 초월한 조선통신사 루트의 세계 유산 등록을 위한 과제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포럼 1부에서는 한일의 저명한 학자들의 조선통신사 관련 연구 보고회가 진행되며, 2부에서는 ‘조선통신사 유산과 기항지의 연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린다.
포럼 준비측은 “국경을 뛰어넘은 한일간의 교류와 조선통신사의 과거, 현재, 미래를 이야기하는 조선통신사 연구포럼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 입장료는 일반 290엔, 대학생 210엔이며, 자세한 문의는 NGO히로시마(080-5232-054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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