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PAC, 아시안 페스티벌 한국위원회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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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AC, 아시안 페스티벌 한국위원회 결성
  • 한미공공정책위원회
  • 승인 2012.12.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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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 햄스테드 타운장, 한인커뮤니티의 적극적 참여 희망

한미공공정책위원회(KAPAC, 회장 이철우)는 노스 햄스테드 타운(North Hempstead Town)의 요청으로 2013년 아시안 페스티벌(Asian Festival)의 한국위원회(Korean Committee) 결성을 위한 타운장과의 미팅을 지난 19일 오후 롱아일랜드 뉴하이드 파크의 Nan King Restaurant에서 개최했다.

이날 미팅에서 존 카이만(Jon Kaiman) 타운장은 노스 햄스테드 타운은 인구 23만으로 미국 내에서 7번째 큰 타운이며, 포브스지가 선정한 미국 내의 최고부자 타운이며 가장 살기 좋은 타운이라고 설명하며, 타운내의 가장 중요한 한인커뮤니티가 많이 참여하고 있지 못하다면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존 카이만(Jon Kaiman) 노스 헴스테드 타운장(아랫줄 왼쪽에서 세번째)과 이철우 KAPAC 회장(타운장 오른쪽)은 지난 19일 2013 아시안 페스티벌 한국위원회 결성을 위한 모임을 가졌다.[사진제공=KAPAC]

그는 특히 한인노인을 위한 시니어 프로그램의 재정지원을 비롯해 한인학생들의 썸머잡(Summer Job), 인턴십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한인커뮤니티와의 계속적인 유대강화를 희망했다.

아시안 페스티벌은 노스 햄스테드 타운과 공공정책위원회, 롱아일랜드한인회가 함께 주최하는 행사로 2013년 5월 18일 오후 12시 Roslyn Harbor의 Bar Beach에서 열리며, 매년 1만 명 이상의 지역주민이 참여하며 한류를 확산시킬 수 있는 중요한 행사다. 현재 한국, 중국, 일본, 인도, 파키스탄 등 5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노스 햄스테드 타운은 아시아인이 흑인과 히스패닉보다 많은 특이한 타운이다. 이날 미팅에는 한인 측에서 이철우 회장과 김동원 수석부회장, Donald Yoo, 이영희, 김선혜, 배인순 KAPAC 이사가 참석했다.